박장렬 연극집단 반 대표가 제3대 서울연극협회 회장으로 18일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송형종 극단 가변 대표와 선욱현 극단 필통 대표가 선출됐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3년간이다. 지난 2004년 1월 한국연극협회에서 분리된 서울연극협회는 212개 회원단체와 2,790명의 서울 지역 연극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