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국제종합기계㈜(대표 신현우ㆍwww.kukje21.co.kr)가 미국의 대표적 농기업체인 아메리칸자와(American Jawa)社에 트랙터(모델명 바란손ㆍ센츄리) 200대분, 150만 달러를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것은 지난해말 아메리칸자와社와 3년간 3,000만 달러의 트랙터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출되는 기종은 국제측이 미국시장을 겨냥해 자체개발한 소형트랙터인 '바란손'과 '센츄리'다.
이 두 모델은 25∼45마력급으로 중소형 트랙터를 생산되지 않는 기종.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일고 있는 개인 주말농장붐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제측은 올 연말까지 미국에만 3,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확보한 80여개의 딜러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충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