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청앞·광화문등 22일도 교통통제

대학로는 정상소통한국과 스페인의 8강전이 열리는 22일 오후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네거리 등 도심 곳곳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한국-스페인전이 열리는 22일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 네거리에 100만이 넘는 인파가 몰려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내용의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청앞 광장 주변의 경우 이날 낮 12시를 전후해 1단계로 소공로입구(조선호텔앞) →롯데호텔, 을지로1가ㆍ무교동 →시청, 을지로1가ㆍ무교동∼서소문ㆍ남대문을 통제하고, 남북간(세종로교차로∼남대문)과 소공로∼시청∼세종로간은 정상 소통시키기로 했다. 응원인파가 예상보다 늘어날 경우 2단계로 소공로∼시청∼세종로간을 추가로 통제하고 남북간(세종교차로∼남대문)만 정상 소통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이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8개 노선 196대가 우회 운행된다. 대학로의 경우 이번에는 대형전광판을 설치하지 않기로 해 교통이 통제되지 않는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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