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5일 국내 최초로 천연 라텍스가 탑재된 ‘라클라우드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클라우드 리클라이너는 바디프랜드가 이태리 명품 브랜드 ‘라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천연라텍스 30mm(두께)를 사용해 론칭한 국내 최초의 천연 라텍스 리클라이너다.
일반적인 라텍스 리클라이너에는 중국산 합성 라텍스가 10mm 두께로 사용되지만 바디프랜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태리 천연 라텍스를 역대 최고 두께인 30mm를 적용했다. 외피 부분의 가죽 역시 이태리산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안락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천연가죽은 내구성이 좋아 쉽게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으며 통기성과 투습성이 좋아 땀이 잘 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한국인의 체형을 분석해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머리, 등, 허리 세 부분으로 나눠 각각의 다른 쿠션감을 도입한 3백 시스템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꼭 맞는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타사 제품 대비 최대 150mm가 깊어진 좌방석(착석 시 엉덩이가 닿는 부분)은 더욱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간 효율을 높이는 제로 스페이스(zero space)기술도 적용됐다. 리클라이너 설치 시 뒤 편 여유 공간을 2cm만 띄워 놓으면 자동으로 슬라이딩 된 후 리클라이닝 기능이 실행돼 좁은 신혼집이나 원룸에서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우수하다. 크림베이지, 카키그레이, 초코브라운 등 세 가지 컬러로 집안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좌방석은 고급스러운 퀼팅으로 마무리해 볼륨감을 유지하며 방석의 늘어짐을 방지했다. 리클라이너 측면에 탑재된 LED로는 은은한 조명을 즐길 수 있고 USB 포트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충전할 수 있다.
가격 부담도 줄였다. 1인용 소파는 89만8,000원, 6인용 소파(리클라이닝 기능 2개 적용)는 최저 229만8,000원이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라클라우드 리클라이너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라클라우드와 함께 가정 내 최고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전량 생산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확실한 배송, 고객의 요청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사후 처리 시스템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라클라우드 리클라이너 론칭 방송은 5일 GS홈쇼핑에서 저녁 7시 20분부터 진행되며 론칭 방송을 기념해 6인용 소파를 219만 8,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 이날 라클라우드 리클라이너 구매 고객(1인용 제외)에게는 고급 쿠션 2개나 티테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