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신해철 "로케트 발사 경축"…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고발 예정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보수단체와 탈북자단체가 최근 북한 로켓 발사를 두고 옹호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신해철(사진)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와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17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검에 신해철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신해철씨는 연예인이고 공인인데 북한을 노골적으로 찬양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런 발언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리는 차원에서 고발하게 됐다”고 고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해철은 지난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케트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핵의 보유는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항하는 약소국의 가장 효율적이며 거의 유일한 방법임을 인지할 때 우리 배달족이 4,300년 만에 외세에 대항하는 자주적 태세를 갖추었음을 또한 기뻐하며 대한민국의 핵 주권에 따른 핵보유와 장거리 미사일의 보유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