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시하기로 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를 앞두고 한국일보사가 외환카드㈜와 제휴, 언론사 최초로 「한국일보패밀리-외환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는 여러 기능을 통합한 다자간 카드로 기존의 신용카드 기능 외에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제휴사는 외환카드㈜·대한항공·한국전기통신공사·금호생명㈜·현대정유·한화에너지 등이며 전국의 유명 백화점과 호텔·콘도·편의점·요식업소 등 100여종 3,000여개 업소가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패밀리회원은 협력업체를 이용할 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1,000마일 보너스 쿠폰을, 한국통신은 카드발급 후 3개월까지 매달 1,000원의 프리콜 서비스와 전화료 1,000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금호생명의 1,000만원 휴일교통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카드발급 첫 해에는 연회비가 면제된다.
문의:외환카드 영업추진부 (02)524-8700, 한국일보 패밀리서비스 사업단 (02)736-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