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 오피스빌딩 정보 서비스 제공
삼성생명에서 계열분리한 부동산서비스회사인 ㈜SAMS가 18일부터 자사 홈페이지(www.samsnet.co.kr)를 통해 오피스빌딩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이트에는 전국 2,600여개 오피스 빌딩의 건물개요ㆍ임대가ㆍ전용율ㆍ주변환경ㆍ공실률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또 오피스계약에 따른 위험진단, 임대가 계산, 설정비용 등의 자동계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회사 김원기과장은 "260명의 인력을 동원, 직접 방문 조사한 결과를 실었다"며 "연말까지 도면 및 약도서비스를 포함, 400여개 빌딩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AMS는 지난해 출범이후 빌딩관리ㆍ컨설팅ㆍ인테리어ㆍ리모델링 등을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