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철도청,10월부터 정기권제·경로할인제 확대 시행

철도청은 지난 4월부터 잠정실시했던 새마을, 무궁화운임 10%할인제를 10월부터 폐지하고 통근.통학생을 위한 주중정기권제 시행과 경로할인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무궁화호의 할인제도 폐지는 9월 구매자부터 적용돼 오는 31일까지 구입한 경우 종전과같이 할인적용되나 9월부터 예매하는 승차권은 할인혜택은 받을 수 없다. 철도청은 이와함께 학생과 직장인들의 부담해소를 위해 월-금요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주중정기권제로를 신성해 9월부터 발매키로 했다. 주중정기권은 현행 일반정기권보다 KTX는 약 12%, 새마을.무궁화호는 약 30% 저렴하며 요일내 1일 2회 지정구가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궁화호 이하 열차에만 적용했던 65세이상 경로할인제를 10월부터 주중(월-금)에 KTX와 새마을호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9월부터 3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전=뉴시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