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을 푸르게 푸르게.」푸른공간만들기연합회(회장 정원호)가 식목일을 앞두고 19일부터 오는 4월5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묘목 4만여 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녹색운동을 벌인다.
「공해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무를 가꾸는 것」이라는 취지 아래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1인당 5개까지의 묘목을 나눠준다. 묘목을 받으려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행사장(02_4276_222, 4286_222)을 찾으면 된다. 묘목은 1~2년생 소나무·살구나무·산수유·목련·무궁화 등으로 1~2년 정도의 크기다. 【김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