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다우케미컬 "중국에 에틸렌공장 건설계획 확정안돼"

미국 최대의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은 31일 "중국에 에틸렌 공장을 건설하려는 특정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본의 닛케이 영문뉴스는 앞서 다우케미컬의 중국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오는 2010년까지 30억 달러를 들여 100만t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중국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우측 관계자는 "얼마를 투자해 중국내에서 에틸렌 생산을 언제 시작할 지를현 시점에서 숙고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우는 "에틸렌을 생산하는 다른 회사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는 점은 시인하면서 이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