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기업 경제 건실 성장세 불구 신용도 질적 하락세

美기업 경제 건실 성장세 불구 신용도 질적 하락세미국경제가 아직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미국기업들의 신용도는 질적인 면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신용도의 하락은 투자자들의 위험회피로 신생기업과 재무구조가 열악한 소규모 기업들의 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무디스의 존 론스키 수석연구원은 미국 기업들의 신용도가 최상급에 이르고 있으나 보다 폭넓게 관찰해보면 지난 90~91년의 경기침체를 몰고왔던 심각한 신용도하락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고 밝혔다. 미국의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통계를 보면 일부 기업들의 신용도가 최근 10년 이래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뉴욕= 입력시간 2000/05/24 19:12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