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신국가안보센터(CNAS) 연례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는 특정 국가들과 관련된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캠벨 차관보는 소다자 대화체를 구성할 수 있는 국가 조합으로 한ㆍ미ㆍ일 3자와 미ㆍ일ㆍ인도, 미ㆍ중ㆍ인도 등을 꼽았다.
그는 “미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는 한국과 일본”이라며 “미국은 이들 국가와 매우 강력한 관계를 공유하고 있으나 한ㆍ일 양국이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