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흥국생명 등◆흥국생명은 사내 그룹웨어 시스템인 인트라넷을 이용해 직원들끼리 업무와 관련된 질문을 하고 대답을 얻어 업무에 활용하는 「지식 마일리지 제도」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사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 기업역량을 최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해 절세상품인 「마이비정기예금」을 10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5년제이면서도 매 1년마다 자동회전해 기본금리에 대해 시장 실세금리를 적용받고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주거래고객 우대통장으로 가입 가능한 점이 특징.
◆해동금고는 사이버상으로 거래되는 예금액이 2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9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인터넷뱅킹 기존 거래고객에게 새로 제작된 보안카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배포기간 동안은 옛 시스템(보안카드 미사용 시스템)과 신시스템을 병행해서 운영한다.
◆신은상호신용금고가 10일 「텔슨신용금고」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신은금고는 아울러 본점 및 영업부를 현대인텔렉스빌딩(강남구 논현동)으로 이전하는 한편 회사명 변경 및 본점이전을 계기로 시드니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남자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따거나 축구4강 진출시 최고 2.5%포인트의 보너스금리를 지급하는 「금메달 정기예금」을 시판한다.입력시간 2000/08/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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