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예술의전당] 청소년위한 즐거운 문화체험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알차고 즐거운 문화체험의 장이 열린다.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겨울방학 문화선물」이 토월극장과 콘서트홀에서 열린다.토월극장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이어서 29일부터 31일까지 「앵콜! 98 히트공연 퍼레이드」를 공연비수기인 1월에 재공연함으로써 이 공연을 놓쳤던 관객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4일은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도종환과 안도현, 노래패 꽃다지가 함께 하는 시낭송회가 펼쳐지고, 15일에는 KBS TV 악단장 정성조의 재즈앙상블이 출연하여 30~40대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6일에는 금난새와 함께 하는 겨울방학콘서트가 토월극장으로 옮겨 알기 쉬운 클래식의 세계를 펼치고, 17일에는 새해를 맞아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순천삼설양굿을 선보인다. 조금 터울을 두고 29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지난해 가장 화제를 모았던 록발레 「현존 1,2」와 신작「나우 엔 덴(NOW AND THEN)」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콘서트홀에서는 27일 경찰교향악단이 출연하는 오케스트라 여행, 서울윈드앙상블의 브라스 여행(28일), 김남윤이 리더로 활동하는 코리안 솔리이스츠의 실내악여행(29일),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및 인천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합창회(30일)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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