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성사진작가 5人 초대전

김영섭화랑서 26일까지

김영섭사진화랑은 초대기획전 '다섯개의 기둥 전'을 26일까지 앗제홀(02)733-6331)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여성사진작가 윤은숙, 이주영, 임안나, 전미숙, 홍경 등 5명의 개인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미숙은 실재 문화재 자리를 대신해 복제된 문화재들을 통해 도시 속에 존재하는 우리 문화유산의 현실을 보여주고, 임안나는 바다풍경과는 어울리지 않는 생경한 반사체의 설치를 통해 바다의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 한편 유진홀(02)-733-6333)에서는 '김영태 사진전-세상 바라보기'가 지난 6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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