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락앤락` 제조사 하나코비(대표 김창호)가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글로벌 웹사이트를 27일 오픈했다.
회사측은 영어ㆍ중어ㆍ일어권 등 주요 수출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 각국의 지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글로벌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코비는 각국에 현지인들로 구성된 마케팅 디렉터를 두고 현지 특성에 맞는 공격적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45개국에 락앤락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매출 1,200억원 중 15%가량인 200억원을 해외수출에서 올릴 것으로 보인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