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경제현황 대외홍보/한 전 부총리 미·유럽 방문

한승수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이 한보 부도사태와 국제수지 적자 등으로 실추된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을 방문, 현지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우리 경제의 현황에 대해 설명한다.한 전부총리는 오는 7∼11일 뉴욕, 11∼17일 워싱턴을 각각 방문, 미국의 관계·재계·금융계·언론계 고위인사들과 잇따라 접촉하는데 이어 이달 하순에는 유럽에 들러 활동을 벌인 후 이달말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을 대신하는 것이며 당초 대통령특사 자격을 부여하는 문제를 검토했으나 임명절차가 까다로워 민간인 자격으로 방문케 됐다.<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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