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UX 향상·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구축 관련 공동 연구 진행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PC온라인 게임의 성능 향상을 위해 인텔코리아와 상호 기술 협력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과 인텔 아시아태평양(APAC) 및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인 로비 스위넨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MXM(마스터엑스마스터)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있도록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을 활용한 게임 UX(사용자 경험) 개선 및 신규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개발 ▲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공동 기술 개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결집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