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경기가 10월에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협중앙회가 29일 중소 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10월중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0.5로 지난해 11월 이후 지수가 계속 100을 밑돌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SBHI가 지난달의 86.5에 비해 소폭 상승해 체감경기 하락세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 11월 이후 지수가 계속 100을 밑돌고 있어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승량기자,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