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5일 경기도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열린장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12 삼성 열린장학생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 장학생들은 삼성에서 선발해 1년간 고등학교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고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이다. 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열린장학금 사업을 위해 지난 상반기까지 총 407억원을 집행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열린 장학금 사업을 통해 공부를 마치고 삼성에 입사한 신입사원 30명과 현재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지도와 진로상담 등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