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수 베이지, DJ이어 MC로 영역 확장


가수 베이지가 생애 첫 MC를 맡았다. 최근 국군방송(101.1MHz)의 '베이지의 뮤직닷컴'에서 DJ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이지가 MC까지 영역을 넓힌 것. 케이블 방송인 채널V의 'KOREAN [V] Countdown'에서 MC로 나서는 베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가요 순위와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베이지는 18일 첫 방송이 된 소감에 대해 "라디오에서 DJ를 할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TV에서는 표정이나 동작이 중요한 것 같다. 아무래도 첫 방송이다 보니 아쉬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지는 오는 22일과 27일에 열리는 동료 가수 구정현과 카피머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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