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기세트, 병풍 등 제수용품 할인전을 잇따라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홈쇼핑은 오는 30일 오전 8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제기 특별전’을 갖고 남원 전통 ‘禮제기 풀세트’(28만9,000원), ‘고급 직교자상’(7만3,000원), ‘전통 왕관 반닫이 제기함’(7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또 인터넷몰인 LG이숍은 다음달 5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제기, 병풍, 교자상 등을 최고 36%까지 할인 판매한다. ‘고급 물푸레 제기’는 9만9,800원의 파격가에 선보이며 제기함, 황토 공기대접세트, 휴대용 제기 등의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CJ몰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제수용품 제안전’을 열고, 다양한 제기용품, 교자상, 병풍, 선물세트 등을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CJ몰은 제수용품 등 설 기획 상품에 10%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저렴한 기획 상품으로 ‘남원산 야시아 제기세트’가 13만9,400원에 특가 판매된다. 차례, 제사 때 쓰는 병풍은 11만~19만원 선에 선보이고 있으며 ‘추사 김정희 6폭 병풍’, ‘반야심경 6폭 병풍’은 11만7,500원에 판매된다.
인터파크는 다음달 6일까지 ‘설날 제수용품 특별 기획전’을 열고 제기세트 구매시 최고급 수공예 제기함을 증정하고, 병풍 20%, 교자상은 15~30% 할인한다. 또 제수용품 공동구매 코너에서는 최고 4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