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연구소가 설립된다.대전 혜천대 주택행정관리과 고유경(高裕卿·44) 교수는 사단법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지역회(회장 이진구·李鎭玖)와 함께 「대전 아파트공동체문화연구소(가칭)」설립을 추진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각종 생활문화사업을 비롯해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문제점 분석 및 정책 대안을 위한 연구활동 주민 모임 활성화와 교육홍보 각종 상담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소는 다음달말까지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 등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042)531-4406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