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NLC(대표 연경모, www.nlc21.com)는 유치원에 캠코더를 설치해 아동들의 모습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키드캠`(KidCamㆍ사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치원의 홈페이지를 방송국화해 아동들이 교육 받고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영상 선명도가 뛰어나 동화상 시리즈 앨범, 졸업앨범 및 유치원 영상물 제작이 가능하며, 손쉬운 조작으로 편집 및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 최병훈 실장은 “유치원에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학부모에 대한 서비스를 높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NLC는 대전의 동심유치원, 수원의 학촌유치원에 공급해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NLC의 연경모 사장은 “서울지역의 유치원들에게 추가 서비스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