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래블러는 중국 상하이(上海)를 기반으로 매달 35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이다. 항공사, 호텔·리조트, 여행지, 여행상품 등 4개 부문에서 네티즌 투표와 내부 평가위원단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명품좌석을 장착한 신형 항공기 도입, 기존 항공기 기내환경 업그레이드, A380 차세대 항공기 2층의 프레스티지석 운영 등의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2008년과 2009년 월드 트래블러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항공사’로, 지난해는 ‘세계 최고 기내식 항공사’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