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하는 어린이 환자 5명 중 1명은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이 어린이병원 개원을 기념해 2001~2005년에 발생한 어린이 입원건수 55,850건을 분석한 결과 호흡기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21%로 가장 많았다. 특히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폐렴으로 입원한 어린이가 가장 많았다.
이어 간질, 뇌성마비 등 신경계질환이 17%를 차지했으며 소화기계(15%), 심장(14%), 혈액종양, 비뇨기 질환(11%), 감염질환(5%)등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