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남시, 오는 2014년 '성남 市史' 편찬

성남 시민들이 살아온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성남 시사(市史)’ 가 오는 2014년 발간된다.

이는 지난 2004년도 ‘성남시사 30년사’ 발간 후 10년만이다.


경기도 성남시는 시민들의 생애가 담긴 독창적 시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성남문화원(수정구 신흥동 소재)에서 ‘시사편찬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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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편찬위원회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편찬위원장을, 이현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이해학 편찬위원회 상임위원, 한춘섭 성남문화원장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성남시사’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을 담은 역사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총망라해 책자 500부, DVD 500매, 전자 책(e-book)의 형태로 기록 보존하게 된다.

이 시장은 “새로운 성남시사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구체적 삶의 이야기를 담아 독자적인 성남시만의 역사와 미래상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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