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위브더스테이트’가 청약과열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대대적인 투기 단속에 나섰다.
15일 건설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13일 오픈한 위브더스 테이트(아파트 225가구, 오피스텔 1,740실) 모델하우스에 이틀동안 3만명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는 등 벌써부터 청약과열 조짐 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건교부는 국세청의 협조를 얻어 모델하우스 주변에 떴다방 단속요원을 대거 투입하고 떴다방 고발센터도 설치했다.
/ 이정배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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