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는 비타민C와 예덕나무 추출물, 콜라겐 등이 함유된 고기능성 미백에센스다. 지난 1999년 첫 출시된 이래 12년간 누적 판매액이 777억원에 달하는 등 마니아 층 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재판매가 이뤄지며 대표적인 효자상품 반열에 올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 3월 기능을 한결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신규로 출시, 고객들의 지속적인 낙점을 얻어낼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냈다. 새롭게 출시된 '2011 뉴 코리아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는 외부 환경에 노출 되었을 때 불안정해지는 비타민C를 파우더 형태로 고체화, 비타민C의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바르는 순간 액상 형태로 변화,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예덕나무껍질 추출물과 해양 콜라겐 성분을 배합,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가꿔 주는 효과도 있다. 이같은 '제품 업그레이드' 효과가 알려지며 기존 단골 고객은 물론 신규 구입 고객의 요청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비타민C와 콜라겐을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C가 콜라겐 합성 시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시켜 큰 시너지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6개의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식약청으로부터 미백ㆍ주름개선에 관한 이중 기능성제품 인증을 획득한 만큼 칙칙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꾸어주는 데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584-4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