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보아 美 데뷔곡 '유투브 라이브' 달궜다


가수 보아(사진)가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오후(한국시간)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가 주최한 라이브 이벤트 ‘유투브 라이브’에서 출연한 보아는 20여분간의 열정적인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는 일본 도쿄의 시니바 스튜디오 코스트에 꾸며졌고, 현지 2,000여 관객과 함께했다. 이날 꾸며진 무대는 이전보다 한층 강렬하고 모습으로 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잇 유 업’으로 공연을 시작한 보아는 이후 ‘루즈 유어 마인드(Lose Your Mind)’, ‘리슨 투 마이하트(Listen To My Heart)’, ‘메리크리’등 총 네 곡을 열창했다. 공연장에 있던 2,000여 관객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보아의 공연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동영상이 올려진 유투브 게시판에 “멋있다”, “미국에서도 성공할 것 같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투브 라이브’는 전세계에 있는 유튜브 유저들에게 공개되는 라이브 이벤트로 보아의 무대에 이어 ‘블루맨그룹’, ‘크레바’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보아는 오는 11월 말 ‘잇 유 업’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고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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