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5월2일부터 주식과 선물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하결정은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의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20%)을 반영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인하 혜택을 주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 주식은 0.002276%(기존 0.002845%), 선물은 0.00021%(기존 0.000263%), 예탁원 주식은 0.001066%(기존 0.001333%)씩 거래수수료가 낮아진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1,000만원 주식을 거래할 경우 약 84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