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두산건설 아직도 싸다"

목표가 2만1,200원

두산건설이 부진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8일 두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3.58% 상승한 1만5,900원을 기록했다. 전날에도 두산건설은 4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 5.14%나 올랐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만1,200원으로 제시하며 “두산건설의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40%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산건설의 주가수익비율(PER)도 출자회사인 새재개발의 이화령터널 관련 소송 승소로 얻은 지분법 이익을 제외해도 11배 수준”이라며 “앞으로 실적모멘텀을 기대하면 현재 주가는 분명히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