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사회공헌 대상에 신한은행 선정

언론인포럼, 김장훈씨에 특별상


한국언론인포럼은 올해 ‘한국사회공헌대상’ 종합대상 수상자로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ㆍ사진 왼쪽)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사회공헌대상은 중견 언론인들의 연구단체인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ㆍ보건복지가족부ㆍ노동부ㆍ환경부 등이 후원했다. 지식경제부장관상은 STX그룹, 노동부장관상은 국민연금공단,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은 우신향병원, 환경부장관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받는다. KT&Gㆍ한글과컴퓨터ㆍ굿모닝신한증권ㆍ한국전기안전공사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오른쪽)씨는 특별상을 받는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한은행은 지난해 새터민 금융교육, 소아암 어린이 돕기,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503억원을 투자했다. STX그룹은 협력업체와 1사1품목 기술개발 협력사업을 시행하는 등 상생경영을 펼쳐온 점이, 국민연금공단은 정부가 권고한 장애인 고용률 기준(2%)보다 높은 2.44%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한 채용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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