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표고버섯 국수 개발 출시

표고버섯 국수 개발 출시산림조합중앙회 전남도지회(지회장 홍성현·洪性賢)는 표고버섯과 고구마를 주원료로 한 국수를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도지회가 개발한 「참나무표 표고버섯 국수」는 기존 국수에 국내산 표고 성분을 10%정도 가미해 만든 것으로, 표고 속에 든 항종양과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렌티난」과 혈압강화 작용 및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에리타데닌」이 함유돼 있다. 표고국수는 참나무 원목에 재배한 표고버섯과 전남 해남땅끝마을에서 생산되는 유색고구마를 원료로 만들었으며 특히 표고향 냄새가 나면서 도토리묵처럼 담백하다. 표고국수는 500G 1개당 소비자가격이 2,000원이며 박스당 2개·5개·20개씩 포장돼 친지방문용이나 회사판촉물·회갑연·행사 등의 답례품 용도로 쓰이고, 소비자가 전국 산림조합 임산물매장과 조합전남도지회(수신자 부담전화 080-954-0072)에 직접 주문하면 우송해준다. 김대혁기자KIMDH@SED.CO.KR 입력시간 2000/07/17 19:0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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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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