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스포츠채널 엑스포츠가 케이블방송으로서는 최초로 국가대표 축구 A매치를 단독 생중계한다.
엑스포츠는 22일 오후 9시 시리아 알레포 알 함다니아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과 시리아의 아시안컵 2차 예선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엑스포츠의 최대주주인 IB스포츠는 올해부터 7년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모든 경기의 국내 중계권을 지난해 8월 독점 계약한 바 있다. IB스포츠는 아시안컵 외에도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축구 아시아예선, 2010년 월드컵축구 아시아 예선 등의 중계권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