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멜론 엠팩쇼’는 힙합 콘서트의 종결자 엠팩쇼(M-PACK SHOW)의 7번째 공연으로, 양동근, 바비킴, 디지, 두분, 돕후즈, 45rpm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힙합 뮤지션이 총 출동해 약 2시간에 걸쳐 최고의 힙합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로맨틱한 느낌의 디지털 싱글 'Just the two of us'를 발표한 양동근과 ‘나가수’의 원년 멤버로 실력을 검증 받은 바비킴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멜론(http://www.melon.com)에서 진행하는 ‘멜론 엠팩쇼 출첵 이벤트’ 참여방법은 9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사이트를 방문하여 7번의 출첵 도장을 받으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1인당 5월의 ‘멜론 엠팩쇼’ 티켓 2매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총 2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멜론 유료 회원에 한해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21일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투표를 통해 아티스트 선발에 참여할 수 있는 ‘힙합 루키 선정’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아직 데뷔 전 이거나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의 동영상을 보고 투표하면 득표율이 높은 팀을 선발해 ‘멜론 엠팩쇼’ 오프닝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는 코너로, 19일 이벤트 종료와 함께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8일 열린 ‘멜론 엠팩쇼’는 세계 10대 래퍼인 윤미래를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리듬 파워, 이비아, 허니 패밀리, 배치기, 후레쉬보이즈, 두분(DOOBOON) 등 개성 넘치는 힙합 뮤지션이 총 출동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멜론사업본부의 이제욱본부장은 “멜론 엠팩쇼는 국내음악시장에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즐기는 매니아층과 대중음악을 즐기는 팬층이 공존할 수 있는 음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보다 많은 팬이 힙합 공연을 생생하게 라이브로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엠팩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멜론 엠팩쇼는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열릴 예정이다. 좌석이 없는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3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