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로엔, 5월 멜론 엠팩쇼 출첵 이벤트 오픈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열리는 ‘멜론 엠팩쇼’ 개최 기념 출첵 이벤트를 열고 200명을 무료 초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멜론 엠팩쇼’는 힙합 콘서트의 종결자 엠팩쇼(M-PACK SHOW)의 7번째 공연으로, 양동근, 바비킴, 디지, 두분, 돕후즈, 45rpm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힙합 뮤지션이 총 출동해 약 2시간에 걸쳐 최고의 힙합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로맨틱한 느낌의 디지털 싱글 'Just the two of us'를 발표한 양동근과 ‘나가수’의 원년 멤버로 실력을 검증 받은 바비킴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멜론(http://www.melon.com)에서 진행하는 ‘멜론 엠팩쇼 출첵 이벤트’ 참여방법은 9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사이트를 방문하여 7번의 출첵 도장을 받으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1인당 5월의 ‘멜론 엠팩쇼’ 티켓 2매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총 2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멜론 유료 회원에 한해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21일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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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투표를 통해 아티스트 선발에 참여할 수 있는 ‘힙합 루키 선정’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아직 데뷔 전 이거나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의 동영상을 보고 투표하면 득표율이 높은 팀을 선발해 ‘멜론 엠팩쇼’ 오프닝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는 코너로, 19일 이벤트 종료와 함께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8일 열린 ‘멜론 엠팩쇼’는 세계 10대 래퍼인 윤미래를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리듬 파워, 이비아, 허니 패밀리, 배치기, 후레쉬보이즈, 두분(DOOBOON) 등 개성 넘치는 힙합 뮤지션이 총 출동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멜론사업본부의 이제욱본부장은 “멜론 엠팩쇼는 국내음악시장에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즐기는 매니아층과 대중음악을 즐기는 팬층이 공존할 수 있는 음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보다 많은 팬이 힙합 공연을 생생하게 라이브로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엠팩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멜론 엠팩쇼는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열릴 예정이다. 좌석이 없는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3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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