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가전 렌탈기업 바디프랜드는 올 1월 8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59억원 대비 49%나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월 렌탈료 4∼5만원대가 주력 모델이던 안마의자의 경우, 팬텀(월 11만9500원)과 프레지던트(월 7만9500원) 등 고가 라인이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도 TV홈쇼핑에서 1,499콜을 기록하는 등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정용 도정기 ‘맘스밀’ 역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으로 국내시장 1위를 견고하게 이어감은 물론, 연내 세계시장에도 진출해 2015년 세계 1위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