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지수 740선 붕괴 위험(오후1시53분)

14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오후들어 지수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오후 1시5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0포인트 하락한 741.20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19%가 하락한 상태이며 LG전자 4.27%, 국민은행 3.05%,신한지주 3.33%, 삼성SDI 2.67% 등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관들의 프로그램매매는 1천8억원에 이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들은 9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143억원의 매수우위 상태다. 김세중 동원증권 투자전략부 과장은 "오전에는 시장이 인텔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 오후들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의 나스닥선물과 일본시장 등이 하락한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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