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교그룹 올 7,100억 매출 목표

◎금융·화장품·영상사업 등 진출… 작년비 36% 신장 대교그룹(회장 강영중)이 올해 7천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5일 대교그룹은 금융사업, 화장품사업, 영상사업 등에 신규 참여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지난해의 5천2백15억원보다 36.2% 늘어난 7천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대교그룹은 최근 본격적인 금융산업 진출을 위해 대교파이낸스를 설립,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대교파이낸스는 매출채권의 양수나 이를 담보를 한 금융제공, 외상매출채권의 관리, 대금회수등을 통해 올해 모두 1백억원의 금융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교그룹은 또한 올해안으로 화장품사업에 신규 진출한다는 계획아래 사업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함께 (주)대교를 통해 영상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대교그룹은 최근 그룹 경영전략실내에 편재돼 있던 영상사업팀을 (주)대교 산하 교육정보연구소로 옮겨 올 가을 대전에서 국제 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영상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교그룹은 이대훈 전동아일보 이사를 (주)대교 신문사업 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대교 ▲신문사업 본부장 이대훈 ▲마케팅 이사 우명길 ▲건설사업부문 대표이사 안과순 ▲〃 사원지업담당 이사 권영박 ▲〃 개발담당 이사 박관희 ▲〃 토목담당 이사 김종규 ▲〃 건축담당 이사 김성식 ▲교육정보연구소 소장 박태영 ▲〃 부소장 이강우 ▲〃 뉴미디어개발담당 이사 정치원 ◇대교컴퓨터 ▲정보화담당 상무 김동억 ◇대교파이낸스 ▲영업담당 상무 이태부<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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