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스키 체험상품 개발

경기관광공사는 겨울을 경험하지 못하는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내 스키장과 다양한 관광지들을 연계한 ‘경기도 슈퍼 스키(Super Ski)’ 상품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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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번 관광 상품을 통해 올겨울 5,000여명의 관광객이 경기도에서 숙박과 스키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광객들은 ‘경기도 슈퍼 스키’ 상품을 통해 도내 스키장에서 초급용 스키 강습을 받고, 용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가평 쁘띠프랑스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다양한 동남아국가 관광객들을 위한 동계 상품 개발을 확대할 예정” 이라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기도의 매력을 바탕으로 계절 특화 관광 상품을 강화해 한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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