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오는 10월 3일 열기로 확정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를 10월 3일에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김유정 홍보위원장이 전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날짜를 당초 9월18일로 정했다가 추석연휴에 따른 교통편과 당원 참석률 등의 문제가 제기돼 10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전대준비위는 또한 공석인 당헌당규분과위원장에 조성준 전 의원을, 당무발전분과위원장에 김동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