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대책이 쏟아지고 호남고속철 분기역이 진통 끝에 충북 오송으로 결정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다음주에도 서울 6차 동시분양 청약 접수가 시작되고 지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양 일정이 잡혀 있는 등 분양시장이 활발히 움직일 전망이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4일에는 서울 6차 동시분양청약접수가 시작된다. 5개 사업장 7,327가구 중 56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5일에는 경기지방공사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에서 자연앤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6일에는 부산시 반여동 메가센텀 한화꿈에그린의 당첨자 계약이예정돼 있다. 7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충청북도 청주시 성화동 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30년)아파트 1,215가구를 공급하고 8일에는 대림산업이 수원시 영통동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