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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은행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꿈이룸 예적금' 상품이 농협은행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개인적인 꿈이나 소망을 금융상품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셉트로 금융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이룸 예적금 상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금융목표를 설정, 응원과 댓글수, 지인 추천, 목표금액 달성률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 개인이 설정한 해외 배낭여행이나 내 집 마련 등의 꿈을 고객의 지인과 은행이 각각 SNS댓글과 우대금리로 함께 응원하는 방식이다.
우대금리 항목은 응원과 댓글 수에 따라 최대 0.3% 포인트를 받거나 지인이 추천을 통해 가입 시 각각 0.1% 포인트가 적용된다.
적금의 경우 목표액 달성률에 따라 최대 0.15% 포인트, 목표액 100% 조기 달성 시 0.05%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금은 최대 0.5% 포인트, 적금은 최대 0.7% 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추가로 정기예금은 최종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0.2% 포인트, 적금은 모집좌수에 최고 0.3%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 된다.
2월 현재 상품 우대금리와 공동구매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으면 1년제 기준으로 정기예금은 연 3.86%, 적금은 연 4.29%까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1인 3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NH꿈이룸 앱'도 선보이고 있다. 이 앱은 개인의 꿈(목표) 리스트와 스토리를 등록해 꿈의 현황과 관리 응원과 댓글달기, 금융상품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