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11:29
대우전자는 디지털TV에 들어가는 핵심기술인 영상처리용칩을 하나의 칩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전자에 따르면 이 칩은 압축상태로 전송된 디지털 영상신호를 푸는 칩과 이를 디스플레이 방식에 맞도록 다시 변화시켜주는 칩 등 2개의 칩을 하나의 칩으로집적화한 것이다.
대우전자는 이 칩은 소비전력을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발생이적기 때문에 플라스틱 포장도 가능해 생산비용도 절반이하로 준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오는 2000년까지 디지털TV의 영상처리부, 채널처리부, 오디오처리부등을 하나의 칩으로 집적화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해 디지털TV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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