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 아동 대상 여름 캠프 등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연극공연과 아동 여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정미소’에서 한부모 가족 60가구를 초청해 연극 ‘The Line’을 무료로 관람한다. 26~27일엔 다문화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희망한마당 캠프’를 열고, 28~29일엔 저소득 한부모 아동 40명을 초청해 1박2일 여름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구 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
서울 서초구는 장거리 여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서울시 자동차 검사정비사업조합 서초구 협의회와 함께 오는 19일 관내 주민 차량에 한하여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청 주차장(번호판 교체장소)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차량 관리 및 타이어 공기압, 휠 밸런스 체크 등 차량의 안전 점검과 함께 윈도브러시, 전구, 오일,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 보충해주고,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구 무역마스터 80명 선발
서울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무역마스터 교육 대상자 80명을 뽑는다.
무역마스터 양성교육은 수료자들이 대기업ㆍ공사ㆍ외국계기업 등 우수 무역업체에 취업하고 있으며 취업률이 무려 98%에 달한다.
총 9개월 동안 1,800여 시간에 걸쳐 ▦무역실무 이론 및 실습 ▦해외영업능력 및 비즈니스 외국어 등을 집중 연마하게 된다.
대상은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이상 학력소지자로 이공계 출신과 외국어 우수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합격자 중 강남구 거주자에 대해 본인부담 교육비 400만원 중 50%(차상위 계층은 전액지원)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