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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김연아’, ‘연아야 고마워’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관중석에 있던 김연아의 어머니가 포착됐다.
김연아는 21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가 경기를 마치자 관중석에 있던 김연아 어머니는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석연찮은 판결로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를 향해 보내는 ‘연아야 고마워’라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21일 오전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