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2일 TV를 시청하며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 중계를 받아볼 수 있는 한국야구위원회의 공식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최근 프로야구가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 TV에서 야구 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프로야구 앱을 통해 실시간 경기 진행 상황과 함께 팀별 경기 일정, 8개 구단의 타율과 타점·득점 등 상세 자료, 주요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