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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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18일 원예치료사가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식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알려주고 신체적 치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자연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단기보호시설인 이문동 하늘꿈터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 원예치료사 2명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꽃꽂이·수경재배·가을조화·액자꾸미기 등 맞춤형 치료활동을 진행한다. 강서구 계약심사제 등을 통해 예산 절감 서울 강서구는 올해 공사·용역·물품구매에 대한 계약심사제와 적정 인쇄원가 산정 시스템을 시범 실시해 5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에 앞서 사전에 원가산정과 공사방법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구는 계약심사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 제조사, 판매업체를 통한 실제가격조사를 한 후 적정원가를 재산정하여 올해 9월까지 661건 188억원의 계약 중 24건의 계약에서 4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인쇄원가 산정시스템을 도입하여 인쇄 과정에서 불필요한 공정과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1억5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다. 용산구 자치구 최초로 청백공무원상 제도 시행 서울 용산구는 자치구 최초로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청렴 결백하고 헌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건전한 공직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포상 격려하는 제도이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패, 시상금뿐만 아니라 희망 부서 우선 배치, 해외연수, 실적가점 부여 등 인사상 우대자로 추천된다. 수상 후보자는 주민 또는 동장과 부서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방법은 구 홈페이지나 용산구청 감사담당관으로 공적과 추천 사유 등을 요약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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