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조명 일체형 오디오 ‘릴릿(Relit·모델명 LSX-70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릴릿’은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으며, 10단계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한 6개의 LED조명을 탑재해 간접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릴릿’은 벽을 이용해 소리를 반사시키는 7㎝ 풀레인지 스피커 2개를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과정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본체가 마주하고 있는 벽면의 위치와 거리, 저음역 레벨을 조정해 최적화된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전원 온·오프, 음량·밝기 조절, 알람·타이머 설정, 이퀄라이징 설정, 라디오 선곡 등도 앱을 통해 스마트기기로 조작이 가능하다. 가격은 79만8,000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