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민주 원내대변인 홍영표 의원


민주당은 18일 인천 부평을 지역 출신인 초선의 홍영표(사진) 의원을 원내대변인에 임명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홍 대변인을 비롯한 원내부대표 구성을 완료해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신임 원내대변인은 지난 2009년 4ㆍ29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수도권 초선 의원으로 당내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동전문가다. 한편 원내대표단은 전날 추인한 노영민 원내 수석부대표와 함께 홍 원내대변인, 김재윤(기획), 박우순(법률), 이윤석(당무), 안규백ㆍ김영록ㆍ이찬열ㆍ김상희(이상 의원)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홍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치 및 사법개혁 등 국회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출신지역 등을 고려해 인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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